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에 대한 보상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사유지 4천500여 필지, 619만여㎡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토지주 1천473명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입니다.
주택공사가 산정한 3.3㎡당 평균 보상가는 20만원 내외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주민들은 혁신도시 인근 지역 토지의 실거래가 수준인 30만원 내외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보상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지는 불투명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사유지 4천500여 필지, 619만여㎡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토지주 1천473명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입니다.
주택공사가 산정한 3.3㎡당 평균 보상가는 20만원 내외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주민들은 혁신도시 인근 지역 토지의 실거래가 수준인 30만원 내외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보상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지는 불투명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