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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
입력 2015-12-09 14:31 
김준식 수원삼성 신임 대표이사. 사진=수원삼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김준식 삼성전자 부사장(5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준식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했다.
구단은 '글로벌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서, 향후 상근 대표이사로서 현장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수원은 박창수 제일기획 상무(53)를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박창수 단장은 제일기획 동남아 RHG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은 내년 1월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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