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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관♥김경아 측 “산모·아이 모두 건강…딸 이름은 ‘지율’”
입력 2015-12-09 13:5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맨 권재관과 개그우먼 김경아가 득녀했다.

9일 오후 권재관과 김경아의 소속사 JD브로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경아가 오늘 오전 3.5kg의 둘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회복 중에 있다”며 권재관은 김경아의 곁을 지키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딸 바보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권재관의 기쁨을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딸의 이름은 ‘지율로 지었다”며 아직 퇴원 등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입원이 길어지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딸을 맞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KBS 공채 개그맨 동기로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5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5살의 아들이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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