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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고소인 소 취하…남은 2억원 성실히 갚겠다"
입력 2015-12-09 11:27 
이혁재 고소 취하/사진=연합뉴스
이혁재 "고소인 소 취하…남은 2억원 성실히 갚겠다"



개그맨 이혁재 측은 이혁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가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혁재가 운영하는 공연기획사 HH컴퍼니는 고소인 이모 씨가 전날 경찰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HH컴퍼니는 "어려운 시기에 3억 원을 빌려준 이 씨에게 빨리 상환하지 못한 점은 거듭 죄송하다"라면서 "남은 2억 원은 성실히 갚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혁재는 지인인 이씨에게서 사업 자금 3억 원을 빌린 뒤 1억 원만 갚고 나머지 상환을 미뤄 사기 혐의로 지난달 피소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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