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분이면 OK"…카카오, 콘텐츠 서비스 '1boon' 첫 선
입력 2015-12-09 10:43 
카카오[035720]는 유용한 정보와 최근 화제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간결하게 제공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1boon'(일분)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6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이날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습니다.
1boon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7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합니다.
이슈, 엔터, 스포츠 등 3개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세대를 겨냥한 각종 유행과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방식의 퀴즈를 제공합니다. 라이브러리와 게임 채널에서는 각종 지식과 교양 정보, 게임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내용을 1분 분량으로 구성했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사용자 맞춤형 추천, 태그 기능 등을 접목했습니다.
콘텐츠 감상 방식도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됐습니다.
이야기를 여러 컷의 카드 형태로 간결하게 담아 모바일 화면을 좌우로 밀면서 보는 방식이 적용됐고 콘텐츠 구성이 간단한 대신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1boon 콘텐츠는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포털 첫 화면, 검색창, 카카오스토리 더보기를 통한 전용 페이지(1boon.kakao.com)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임광욱 카카오 1boon파트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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