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승호가 남자가 돼 돌아온다.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으로 제대 후 지상파 복귀에 나서는 것.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그의 차기작, ‘리멤버를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는 대체 무엇일까?
◇ 관전포인트1, 유승호, 7살 연상 박민영을 만나다
유승호는 이 작품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천재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았다. 그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그의 상대역엔 7살 연상 박민영이 파격적으로 캐스팅됐다. 법대생에서 검사로 성장하며 서진우를 돕는 이인아 역을 맡아 연상연하 황금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엉뚱발랄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작품에 윤활유 구실을 한다.
특히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보영-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수현-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등에 이은 연상연하 커플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극중 각각 18살, 23살 이후 4년간의 굴곡진 멜로 여정이 법정드라마 속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관전포인트2. ‘변호인 천만작가 윤현호를 주목하라
이번 작품은 천만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의 차기작이라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전작에서 입증했듯 ‘리멤버에서도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감수성 짙은 필력으로 근래 보기 드문 법정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그와 함께 손잡은 이창민 PD 역시 작품의 기대요소다. ‘미녀의 탄생 ‘태양의 신부 등을 연출한 이 PD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드라마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한 명도 없는 드라마다”라고 말할 만큼 작품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의 감정선을 잘 이끌어내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조성하고 배려해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 관전포인트3. 박성웅+남궁민, 新 신스틸러가 몰려온다
‘리멤버의 또 하나 볼거리는 신스틸러의 향연이다.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등 이미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극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박성웅은 조폭 출신 변호사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엘리트적인 면모도 강조한다. 총천연색 패션 스타일과 거칠지만 의리 있는 면모로 유승호 못지않은 매력남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은 안하무인 재벌3세로 분해 전작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을 넘어서는 악역을 완성한다. 이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 관전포인트4.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드라마
‘리멤버는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들이 강조한 것처럼 ‘사람이 중심인 법정드라마다. 기존 딱딱한 분위기 일색이었던 장르물과 달리 ‘휴머니즘을 전달하며 조금은 따뜻한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심을 예정이다.
특히 박민영이 이 드라마의 주제는 ‘사람인 것 같다. 멜로, 부성애 다 있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심각한 사건 속에서도 순수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한 것처럼, 극 중 아버지를 향한 서진우의 효심, 정의를 위해 싸우는 법조인들의 고군분투기 등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리멤버는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관전포인트1, 유승호, 7살 연상 박민영을 만나다
유승호는 이 작품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천재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았다. 그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의 무죄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그의 상대역엔 7살 연상 박민영이 파격적으로 캐스팅됐다. 법대생에서 검사로 성장하며 서진우를 돕는 이인아 역을 맡아 연상연하 황금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엉뚱발랄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작품에 윤활유 구실을 한다.
특히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보영-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수현-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등에 이은 연상연하 커플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극중 각각 18살, 23살 이후 4년간의 굴곡진 멜로 여정이 법정드라마 속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관전포인트2. ‘변호인 천만작가 윤현호를 주목하라
이번 작품은 천만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의 차기작이라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전작에서 입증했듯 ‘리멤버에서도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감수성 짙은 필력으로 근래 보기 드문 법정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그와 함께 손잡은 이창민 PD 역시 작품의 기대요소다. ‘미녀의 탄생 ‘태양의 신부 등을 연출한 이 PD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드라마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한 명도 없는 드라마다”라고 말할 만큼 작품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의 감정선을 잘 이끌어내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조성하고 배려해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 관전포인트3. 박성웅+남궁민, 新 신스틸러가 몰려온다
‘리멤버의 또 하나 볼거리는 신스틸러의 향연이다.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등 이미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극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박성웅은 조폭 출신 변호사로 변신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엘리트적인 면모도 강조한다. 총천연색 패션 스타일과 거칠지만 의리 있는 면모로 유승호 못지않은 매력남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은 안하무인 재벌3세로 분해 전작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을 넘어서는 악역을 완성한다. 이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 관전포인트4.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드라마
‘리멤버는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들이 강조한 것처럼 ‘사람이 중심인 법정드라마다. 기존 딱딱한 분위기 일색이었던 장르물과 달리 ‘휴머니즘을 전달하며 조금은 따뜻한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심을 예정이다.
특히 박민영이 이 드라마의 주제는 ‘사람인 것 같다. 멜로, 부성애 다 있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심각한 사건 속에서도 순수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한 것처럼, 극 중 아버지를 향한 서진우의 효심, 정의를 위해 싸우는 법조인들의 고군분투기 등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리멤버는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