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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끓이는 법, 라면스프 견줄만 한 '신의 한수' 이것만 있으면 된다!…'맛있쥬?'
입력 2015-12-09 08:59  | 수정 2016-01-05 10:45
어묵탕 끓이는 법/사진=tvN캡처
어묵탕 끓이는 법, 라면스프 견줄만 한 '신의 한수' 이것만 있으면 된다!…'맛있쥬?'


어묵탕 끓이는 법이 화제입니다.

8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어묵 전골 요리를 만들어 먹는 어묵탕 끓이는 법이 소개됐습니다.

어묵탕이나 어묵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멸치, 양파, 파, 마늘, 국간장 등이 필요합니다.

백선생이 어묵탕을 끓이는 법은 '멸치가루'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멸치가루는 멸치 내장을 먼저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 뒤 믹서기에 넣고 잘게 갈면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멸치가루를 물에 두 숟갈 넣는 것으로부터 어묵 전골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이후 어묵탕 끓이는 법은 어묵과 양파, 무를 두께감 있게 썹니다.

멸치가루를 넣은 물에는 무부터 넣어서 국물 맛을 내고 이어 양파를 투하한 후 멸치의 비린 맛을 없앱니다.

또 청양고추를 넣어 국물의 칼칼한 맛을 살려줍니다.

어묵탕 끓이는 법은 육수가 끓어오르면 멸치의 비린내가 올라 오기 때문에 센 불로 익히면서 비린내를 날려야 합니다.

어묵 전골에 넣는 간장은 '진간장'입니다.

국물이 있는 요리는 국간장을 넣지만, 어묵전골은 달달한 맛이 필요해서 진간장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술을 넣어 단맛과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간 마늘을 넣어서 깊은 맛을 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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