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유리, 5년 전 마지막 연애 “감자탕 먹다 차였다”
입력 2015-12-09 08:42  | 수정 2015-12-11 17: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사유리가 감자탕을 먹다가 결별한 사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을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대식가 문세윤, 미식가 사유리, 소식가 슬리피가 출연했다.
사유리는 5년 전 4월4일 대치동에서 감자탕을 먹다가 헤어졌다. 고기를 다 먹고 밥을 볶아먹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그래도 밥은 다 먹고 헤어졌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나이 먹으니 계산도 깜빡했는지 그냥 가서 내가 계산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상형은 이봉원씨다. 사람이 때가 안 묻은 것 같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에게 음식을 다 챙겨주더라. 공평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개방적인, 정신적으로 자유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치어리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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