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 밤의 멜로디 “필리 소울 장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밤의 멜로디 필리 소울 장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이하 브아솔) 나얼이 ‘밤의 멜로디의 온라인 음원차트 1위 달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는 브아솔의 정규 4집 앨범 ‘소울 쿡(Soul Cook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멤버인 나얼, 영준, 성훈, 정엽 모두 참석했다.

이날 나얼은 ‘밤의 멜로디가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밤의 멜로디는 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필리 소울이라는 장르다. 그 당시 매우 대중적이었다. 멜로디위주의 곡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이런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옛날 소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소해할 수 있지만 멜로디 중심이었다. 이런 것이 감동을 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영준은 이런 반응은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의외였다. ‘밤의 멜로디는 뮤직비디오도 없다. 회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회사와 절충하면서 음악을 마음껏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브아솔 정규 4집 앨범에는 총 17개 트랙이 담겨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밤의 멜로디와 ‘홈(Home) 두 가지다. ‘밤의 멜로디는 전형적인 1970년대 필리 소울 발라드, ‘홈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밤의 멜로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