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신은경의 현 소속사 측이 "신은경의 말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신은경 소속사 측은 8일 "신은경 본인이 매체를 통해 밝힌 사항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심사숙고 끝에 밝힌 사항"이라며 "이제 법부법인을 통해 관련 이야기가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와 관련한 개인사도 있는데 안타깝다. 관련사항이 법정에서 논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은경은 이날 오전 법무법인 대석합동법률사무소에서 몇몇 기자들을 만나 채무 및 호화여행,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의 빚을 갚지 않았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문제가 된 하와이 여행도 소속사에서 권해서 간 것"이라며 "8년 동안 아들을 두 번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아이를 못 본지 15개월 정도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전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예훼손, 출연료 미 정산 등을 이유로 신은경을 민·형사상 고소한데 이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양측은 법정 다툼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다.
jeigun@mk.co.kr
배우 신은경의 현 소속사 측이 "신은경의 말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신은경 소속사 측은 8일 "신은경 본인이 매체를 통해 밝힌 사항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심사숙고 끝에 밝힌 사항"이라며 "이제 법부법인을 통해 관련 이야기가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와 관련한 개인사도 있는데 안타깝다. 관련사항이 법정에서 논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은경은 이날 오전 법무법인 대석합동법률사무소에서 몇몇 기자들을 만나 채무 및 호화여행,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의 빚을 갚지 않았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문제가 된 하와이 여행도 소속사에서 권해서 간 것"이라며 "8년 동안 아들을 두 번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아이를 못 본지 15개월 정도됐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전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예훼손, 출연료 미 정산 등을 이유로 신은경을 민·형사상 고소한데 이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양측은 법정 다툼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