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 지명수배된 전직 축구 선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오전 2시 반쯤 서울 노원역 인근에서 택시를 탄 뒤 역삼역 근처에서 요금 4만여 원을 내지 않고 내린 혐의로 25살 고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자신이 몰던 페라리가 한 남성에게 파손돼 피해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월 오전 2시 반쯤 서울 노원역 인근에서 택시를 탄 뒤 역삼역 근처에서 요금 4만여 원을 내지 않고 내린 혐의로 25살 고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자신이 몰던 페라리가 한 남성에게 파손돼 피해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