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관리자산(AUM)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 AUM은 2011년 3월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작년 123조원에 이어 올해 70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AUM 200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삼성생명 직원 40여 명이 자사로 옮겨왔고 이들이 운용하는 국내외 주식·채권 50조원을 운용사가 맡게 된 점, 국내외 연기금 20조원 유입 등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삼성생명 런던법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런던법인이 운용하던 2조원 규모의 주식·채권을 이관받게 된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삼성생명 직원 40여 명이 자사로 옮겨왔고 이들이 운용하는 국내외 주식·채권 50조원을 운용사가 맡게 된 점, 국내외 연기금 20조원 유입 등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삼성생명 런던법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런던법인이 운용하던 2조원 규모의 주식·채권을 이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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