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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신은경, 전 남편 부채 갚지 않았다" 증언
입력 2015-12-08 17:06  | 수정 2015-12-08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공형진이 신은경의 전남 편에 대해 언급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신은경의 아들과 전 남편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공형진은 "(선배로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운을 띄우며 "신은경이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아이는 이혼 후 88세인 전 남편의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고 밝혔다.
또 "신은경의 전 남편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었다.
이후 공형진은 "사건이 진행 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신은경은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리얼 스토리 눈'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전 소속사와의 법정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속시원히 해명할 것인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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