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아영 프리선언…"정체된 느낌 싫어 결심했다"
입력 2015-12-08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신아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아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신아영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신아영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브라운관에 등장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신아영 하버드 출신의 엘리트 이미지와 타고난 몸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아영은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정말 스포츠가 좋아서 하고 싶었다"며 "축구를 정말 좋아서 하게 된 건데 아직도 진심이라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고 안타까운 맘을 보였다.

신아영는 하버드를 다닌 학력에 대해 "실제로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며 "노력에 더 가까운 것 같고 좋아하거나 하고자 하는 일이 생기면 열중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프리 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스포츠를 두고 오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정체된 느낌이 싫어 프리를 결심하게 됐다"며 "많은 고민을 혼자 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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