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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키스…"옷 벗어라, 이런 욕망덩어리"
입력 2015-12-08 14:50  | 수정 2015-12-10 09:08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사진=KBS캡처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키스…"옷 벗어라, 이런 욕망덩어리"


배우 소지섭과 배우 신민아가 달콤한 키스를 했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는 김영호 역(소지섭 분)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강주은 역(신민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영호는 "강주은 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 NO 못해요"라며 강주은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이에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옷 좀 벗어보세요"라고 요구했습니다.


과감한 발언에 당황한 김영호는 "네? 여기서요? 지고지순 안 할 겁니까?"라고 물었지만, 강주은은 "정중히 할 때 벗으시죠. 아! 빨리요!"라고 버럭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김영호는 겉옷을 벗어줬고, 강주은은 이를 얼굴에 뒤집어 썼습니다.

하지만 잠이든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키스 하려는 꿈을 꿨고 이후 잠에서 깬 후 "이런 욕망덩어리"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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