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정 캠프 관계자 오늘 소환
입력 2007-10-11 11:15  | 수정 2007-10-11 11:15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과정의 명의도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정인훈 종로구 의원의 아들 박모군 등에게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후보 캠프 관계자 김모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출두하면 김씨와 정의원 또는 박군 등과 대질신문을 해 박군 등
이 정 캠프 사무실에서 한 아르바이트가 PC방에서 진행한 명의도용 작업과 관련이 있는지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김씨는 옛 열린우리당의 지구당 청년위원장 출신으로 작년 5.31 지방선거에 광
역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정 캠프에서는 정식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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