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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브로커 주연 확정, 하반기 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5-12-08 11:10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사진=연합뉴스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브로커 주연 확정, 하반기 흥행 돌풍 예고



영화 '브로커(가제)'가 캐스팅을 확정짓고 2016년 1월 크랭크인에 돌입합니다.

12월8일 영화 ‘브로커(감독 김홍선) 측은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을 주연으로 확정했습니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홍선 감독과 '친구2', '기술자들'을 제작한 제작진이 다시 뭉쳤습니다.

'브로커'로 영화 첫 주연을 맡게 된 김영광은 매력적인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을 맡게 됐습니다.


극 중 최상민은 국내 최고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로 이번 사건의 변호를 맡아 더욱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이성경은 극 중 최상민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열정적인 국선 전담 변호사 차연희 역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릅니다.

영화 '기술자들'에서 냉혹한 이실장 역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던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을 맡아 김홍선 감독과 ‘기술자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한편,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브로커는 2016년 초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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