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시설 불능화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팀이 오늘(11일) 오후 평양으로 들어갑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불능화 실무팀은 어제(1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오늘(11일) 오후 고려항공편을 통해 평양을 방문합니다.
이번 실무팀은 핵시설 불능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와 이행 계획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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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불능화 실무팀은 어제(1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오늘(11일) 오후 고려항공편을 통해 평양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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