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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복면가왕’서 눈물 펑펑…“노래할 때 트라우마 있어” 무슨 일?
입력 2015-12-07 16:30 
민아 ‘복면가왕’서 눈물 펑펑…“노래할 때 트라우마 있어” 무슨 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럭셔리 백작부인으로 출연, 2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앞서 1라운드에서 가수 제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민아는 2라운드에서 이정봉 '어떤가요'를 열창했다. 그러나 가수 이범학을 꺾고 2라운드에 올라 동물원 '거리에서'를 부른 펭귄맨에게 73대 26으로 패배했다.


가면을 벗은 민아는 "데뷔할 때 가창력 논란이 많았다. 그때 이후로 노래 부르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언제나 피할 순 없지 않냐. 이 갈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민아는 "데뷔 초에 예능만 나가다보니까 괴리감이 느꼈다"며 눈물을 보였다. 민아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노래할 때도 울컥했다"며 또 눈물을 펑펑 쏟았다.

민아 복면가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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