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 20명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방문,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농협중앙회를 통해 준비한 김장김치와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보쌈고기로 노인들의 점심을 챙겼다. 또 생활관 청소와 화단 정리, 식당 보조 등 양로원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학현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워 찾아왔다”며 준비해 온 김치와 고기를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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