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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강수지의 등장? “손 떨릴 정도로 스트레스” 과거발언 화제
입력 2015-12-07 14:18 
이지연, 강수지의 등장? “손 떨릴 정도로 스트레스” 과거발언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이 한국에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이지연과 이효리, 원더걸스 예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연은 "내가 그만두기 몇 달 전에 강수지가 데뷔했다. TV를 보면서 '쟨 또 뭐야'라고 했다. 당시 여자가수가 나오면 나와 라이벌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연은 "손이 떨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해외파 청순 가수 강수지에 위협 당했던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도 "많은 분들이 내 이름을 많이 쓴다. 아이비, 손담비가 나올 때 '이효리 비켜'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대명사가 된 것 같아 좋다. 이제 내 이름이 안 나오면 서운할 것 같다"고 동변상련을 토로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미국에서 요리사로 성공을 거둔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이 인천 송도에 BBQ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지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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