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180개 국민임대주택 단지서 예비입주자 모집
입력 2015-12-07 13:5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남양주 마석2, 안양 관양1, 화성 동탄5-2, 화성 향남5·6·7, 김포 장기1 등 전국 180개 국민임대주택 단지에서 예비입주자 1만10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예비입주자 통합정기모집 공고에서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3㎡~59㎡의 규모로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해 최장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해 최근 인기가 뜨겁다.
국민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고, 3인 이하 가구 월평균소득 331만4220원 이하, 부동산 가액 합산 기준 1억2600만원 이하 등 소득·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LH는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통합정기모집을 올해부터 3, 6, 9, 12월 다섯째날에 정기 공고하도록 본격 시행해 입주희망자가 지역별, 단지별로 예비입주자 모집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LH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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