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참석 차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대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 에이전트 등이 집결해 내년도 리그 현안 및 제도 문제와 함께 선수 보강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대호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일종의 쇼케이스 자리가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 일본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년 총액 14억5000만엔에 계약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2년 연속 팀 우승을 이끌며 재팬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보장 계약기간을 채웠다. 시즌 종료 후 남은 옵션 1년을 행사하지 않고 빅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 에이전트 등이 집결해 내년도 리그 현안 및 제도 문제와 함께 선수 보강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대호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일종의 쇼케이스 자리가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 일본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소프트뱅크와 2+1년 총액 14억5000만엔에 계약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2년 연속 팀 우승을 이끌며 재팬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보장 계약기간을 채웠다. 시즌 종료 후 남은 옵션 1년을 행사하지 않고 빅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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