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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지환, ‘복면가왕’ 출연 후 “많.이.놀.랐.죠?”
입력 2015-12-07 12:5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듀오 투빅 지환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환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괜.찮.아.요? 많.이.놀.랐.죠? 기대 안 했는데, 가왕결정전까지 올라가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 그리고 투빅의 목소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번 주 내내 생선구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날 지환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지난주에 이어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이범학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가슴 아파도를 열창하기도 했고, 2라운드에선 걸스데이 민아와 대결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3라운드에선 오종혁과 대결을 펼쳤고 17대 가왕 캣츠걸과의 가왕전 대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쉽게 패한 지환에 신봉선은 왜 투빅, 투빅하는 줄 알겠다”고 지환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이에 지환은 외모 때문에 노래를 잘 해야 한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외모 때문에 내가 대중가수가 될 수 있을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부모님이 볼 수 있는 방송에도 나오고 효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지환이 속한 투빅은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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