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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자이언티 ‘유레카’ 피처링 섭외, 3개월 걸렸다”
입력 2015-12-07 12: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블락비 지코가 타이틀곡 ‘유레카 피처링을 맡은 자이언티를 섭외하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7일 서울 이태원 스트라디움 스튜디오에서는 지코의 첫 번째 미니앨범 ‘갤러리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지코는 타이틀곡 ‘유레카에 대해 오랜 시간 작업한 곡이다. 댄서블한 힙합곡이 작년에 흥행했는데 당시 블락비 활동을 하면서 만들고는 싶었지만 도전 못했던 장르”라며 계속 염두에 두고 있다가 솔로 앨범을 만들기로 마음 먹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독특한,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가사를 써봤다”면서 곡 패턴이 굉장히 다양한데 이런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 아티스트로 자이언티만한 분이 없었다. 평소 음악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친한 분인데, 섭외하는데만 3개월이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지코의 첫 미니앨범 ‘갤러리(GALLERY)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타이틀곡 ‘유레카를 비롯해 ‘오만과 편견과 ‘웨니 위디 위키(VENI VIDI VICI)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유레카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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