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국이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경상북도동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도동해안은 밤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지난 6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7일은 대설이다.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들며, 음력 11월, 양력 12월 7, 8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225。에 도달한 때이다.
이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大雪)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은 원래 재래 역법의 발생지이며 기준지점인 중국의 화북지방(華北地方)의 상황을 반영하여 붙여진 것이다. 그러므로 꼭 이 시기에 적설량이 많다고는 볼 수 없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