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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투빅 지환 “외모 때문에…대중가수 될 줄 몰랐다”
입력 2015-12-06 18:24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복면가왕 펭귄맨의 정체는 투빅의 지환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펭귄맨은 캣츠걸에 패배해 복면을 벗어야했고, 지환의 얼굴이 보이자 신봉선은 왜 투빅 투빅하는 줄 알겠다”며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후 김형석 지환은 테크닉과 감성이 조화롭다.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다”고 덧붙였다.

지환은 외모를 보면 노래 잘 해야 한다고 하더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지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가 대중 가수가 될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멋있는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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