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라오 정체는 개그맨 김진수, 이윤석과 20년만의 '코믹 무대' 선보여

'복면가왕' 파라오의 정체가 개그맨 김진수로 밝혀졌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새로운 가왕 후보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는 1라운드에서 아로미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으나 레옹에게 패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김진수로 밝혀졌습니다.

김진수는 연예인 판정단 자격으로 출연한 이윤석과 가발을 쓴 채 20여년 전의 우스꽝스러운 무대를 재연해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