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키의 역사, 스키 시즌 피부 관리 요령 보니?…'간단하잖아!'
입력 2015-12-06 16:37 
스키의 역사/사진=MBN
스키의 역사, 스키 시즌 피부 관리 요령 보니?…'간단하잖아!'

스키의 역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스키 시즌 피부 관리 요령애도 눈길이 모입니다.

스키는 길고 평평한 것을 신발 밑에 부착해 눈 위에서 미끄러지며 지쳐나갈 수 있도록 만든 도구를 말하며 이를 이용한 스포츠의 명칭입니다.

스키의 역사는 이미 오랜 옛날부터 자연스럽게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스키는 지금부터 4~5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본격 스키 시즌을 맞은 지금, 피부 관리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자외선 자단제 수시 사용

스키장에서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갑니다. 따라서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질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잔주름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상시 4배에 이릅니다. 따라서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차단제가 필수입니다. 자외선차단지수(SPF)50 이상 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스키타고 난 후 보습 관리 꼭!
스키를 타고 난 후 얼굴이 건조해져 많이 당긴다면 스팀타월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젖은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거나 팔팔 끊인 물에 적셔 짠 후 얼굴에 덮어야 합니다. 자외선을 잘 막지 못해 얼굴이 화끈거린다면 솜에 화장수를 적셔 냉장고에서 차게 한 뒤 얼굴에 올려주면 냉찜질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 모발에도 자외선자단제를

스키장의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 자외선은 얼굴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에도 심한 자극과 손상을 줍니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반드시 모발 전용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스키 중에는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의 건조와 그을림을 막아야 합니다. 타고 난 뒤에는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적은 샴푸와 컨디셔닝을 사용해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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