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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1위 후 ‘눈물’…하니 “가수 꿈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입력 2015-12-06 15:52 
‘인기가요’ EXID, 1위 후 ‘눈물’...하니 “가수 꿈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인기가요 EXID, 1위 후 ‘눈물...하니 가수 꿈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신곡 ‘핫핑크로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엑스아이디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핫핑크'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산이X매드클라운, 갓세븐과 1위 후보에 올랐던 이엑스아이디는 1위로 호명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니는 "1년 전까지만 해도 꿈을 포기하려고 했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가수 활동을 계속하게 해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노래 ‘핫 핑크는 멤버 LE가 신사동호랭이의 프로듀싱 아래 범이낭이와 함께 만들었다. 1970~80년도에 생산된 아날로그 악기로 편곡해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아이콘, 방탄소년단, EXID, 나인뮤지스, 허각, 에이프릴, 디셈버, 업텐션, 로이킴, 스누퍼, 로드보이즈, 라붐, 퍼펄즈, 이예준, M.A.P6, HOTTIES 등이 출연해 방송을 꾸몄다.

인기가요 EXID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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