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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 32점’ 클리퍼스, 올랜도 제압
입력 2015-12-06 15:16 
클리퍼스가 자말 크로포드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가드진의 연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LA클리퍼스가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클리퍼스는 6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 103-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0승 9패를 기록, 다시 5할 승률을 넘겼다. 올랜도는 11승 8패.
승리의 일등공신은 자말 크로포드였다. 크리스 폴(늑간 근육), J.J. 레딕(오른 발목)의 연쇄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은 크로포드는 6개의 3점슛을 포함, 3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 초반 10점 차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3점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격차를 좁혔고, 3분 2초를 남기고 또 다시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97-96 역전을 이끌었다. 크로포드의 활약으로 격차를 좁힌 클리퍼스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블레이크 그리핀(28득점 13리바운드)과 디안드레 조던(15득점 14리바운드)은 27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골밑을 지켰다. 특히 조던은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성공했다. 벤치 멤버 중에는 웨슬리 존슨이 21득점으로 팀에 기여했다.
올랜도의 빅터 올라디포는 팀에서 가장 많은 24득점을 올렸지만, 100-102로 뒤진 4쿼터 4.3초 남은 상황에서 던진 점프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랜도가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다.
유타 재즈는 커리어 하이인 35득점을 기록한 데릭 페이버스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2-119로 제압했다. 고든 헤이워드가 22득점, 트레이 버크가 1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인디애나의 폴 조지역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4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인디애나는 연장에서만 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자멸했다.

※ 6일 NBA 타구장 결과
덴버 108-105 필라델피아
골든스테이트 112-109 토론토
클리블랜드 84-99 마이애미
샬럿 102-96 시카고
새크라멘토 113-120 휴스턴
포틀랜드 109-103 미네소타
뉴욕 91-106 밀워키
보스턴 105-109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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