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철·설운도, 장윤정 문전박대 한 이유는?
입력 2015-12-06 13:53  | 수정 2015-12-06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현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장윤정이 데뷔 전 트로트 대선배 설운도, 현철에 문전박대 당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10월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대선배 현철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샵 이지혜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 하려다 자신을 찾아와 데뷔 준비 중이던 샵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의 데뷔 과정을 들은 장윤정은 "저는 이지혜 씨와 반대로 트로트 가수를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녔던 케이스다"라면서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문전박대 당했다. 더 나이들어 오라더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당시 거절한 분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설운도 현철 선배님이다"며 "'아이고 내가 눈이 멀었었나 보다'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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