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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탈출 외인구단 이휘재, 야구 방망이 꺼내며 "요즘 남성호르몬이 줄었다"
입력 2015-12-06 11:30  | 수정 2015-12-06 11:31
도시탈출 외인구단 이휘재/사진=MBN
도시탈출 외인구단 이휘재, 야구 방망이 꺼내며 "요즘 남성호르몬이 줄었다"

이휘재가 '도시탈출 외인구단' 첫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습니다.

5일 첫 방송된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중년남성 여섯명의 유쾌한 일탈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기 앞서 모인 멤버들은 각자의 가방 속 내용물을 검사했습니다.

이휘재는 자신의 가방에서 야구 방망이를 꺼내며 "얼마전에 종합검사를 했는데 다 괜찮은데 남성호르몬이 없다고 하더라"며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남성호르몬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 "육아에 너무 열중해서..."라고 밝혀 듣는 이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광규는 남성 정력에 좋다는 '야관문'을 이휘재에게 권했습니다.

한편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 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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