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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소주 7병 반 마셨다, 한참 파이팅 넘칠때…" '위험 행동까지?'
입력 2015-12-06 10:59 
신지/사잔=MBC 라디오스타
신지 "소주 7병 반 마셨다, 한참 파이팅 넘칠때…" '위험 행동까지?'

가수 신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주량을 밝힌 것이 눈길을 끕니다.

신지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과거 소주 7병 반을 마셨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참 파이팅 넘칠 때 안주도 안 먹고 그렇게 마셨다"며 "그때는 그렇게 마시는 게 자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잘 마시는 여가수가 나오며 속상해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또한 "낮은 도수가 아니라 높은 도수의 오리지널 소주를 마셨다"며 "미련한 짓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지는 술을 끊은 이유에 대해 "술을 마시고 매일 울면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술을 딱 끊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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