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빠삐용 이범학 "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 조울증 고백 보니?
'복면가왕 빠삐용'이 가수 이범학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범학은 과거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어느 날 낮잠을 자는데 감전 같은 걸 느꼈다. 거실에 나가 나도 모르게 누나들에게 '내가 예수야. 내가 예수님이야'라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였습니다.
이어 "누나들이 처음엔 장난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울면서 진지하게 말하니 집에서 난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범학은 "당시 난 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 어머니 병을 고쳐드리려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범학은 "내가 앓고 있던 병명은 조울증이었다.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며 "그 때도 음반활동을 했다. 형이 외출증을 끊어주면 나가서 활동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빠삐용 정체가 이범학으로 밝혀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복면가왕 빠삐용'이 가수 이범학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범학은 과거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해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어느 날 낮잠을 자는데 감전 같은 걸 느꼈다. 거실에 나가 나도 모르게 누나들에게 '내가 예수야. 내가 예수님이야'라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였습니다.
이어 "누나들이 처음엔 장난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울면서 진지하게 말하니 집에서 난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범학은 "당시 난 내가 정말 예수인 줄 알았다. 어머니 병을 고쳐드리려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범학은 "내가 앓고 있던 병명은 조울증이었다.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며 "그 때도 음반활동을 했다. 형이 외출증을 끊어주면 나가서 활동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빠삐용 정체가 이범학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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