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민호♥신소연 5日 웨딩마치…"가장으로 큰 책임감 느낀다"
입력 2015-12-06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과 지난 5일 결혼했다.
강민호는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신부 신소연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2년간 연애 끝에 올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강민호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런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민호는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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