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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 `동걸이 형 결혼식 왔어요` [MK포토]
입력 2015-12-05 19:46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이동걸이 5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신부 오아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화 지성준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오 씨는 숙명여대 무용과를 나온 재원으로 이동걸과는 3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같은 팀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그 외 많은 동료가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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