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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결혼 소식 전해 "작년 6월 혼인신고, 곧 아빠 된다"
입력 2015-12-05 14:02  | 수정 2015-12-07 16:16
일라이/사진=일라이 카카오톡 프로필
일라이, 결혼 소식 전해 "작년 6월 혼인신고, 곧 아빠 된다"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24)가 지난해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5년간 함께 했으며 서로 매우 많이 사랑한다.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며 난 내년 여름 아빠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라이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가요계에 돌았지만 본인과 소속사는 부인해왔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일라이의 여자 친구는 10살 가량 연상의 전직 레이싱 모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일라이는 결혼 소식을 공개한 뒤 유럽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렸습니다.

앞서 유키스에서 탈퇴한 동호(21)가 지난달 어린 나이에 결혼해 화제가 됐지만 일라이는 그에 앞서 가정을 꾸린 셈이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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