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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와 4일 결혼…어떻게 만났나 보니
입력 2015-12-05 13:57  | 수정 2015-12-05 17:19
신소연 강민호 / 사진= 신소연 인스타그램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야구선수 강민호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강민호와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서로를 알게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쭉 결혼 축하 받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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