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야구선수 강민호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강민호와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서로를 알게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쭉 결혼 축하 받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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