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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전직 레이싱 모델과 "작년 혼인신고, 아빠 된다"…프로필 사진 보니?
입력 2015-12-05 13:14  | 수정 2015-12-09 12:58
일라이/사진=일라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일라이, 전직 레이싱 모델과 "작년 혼인신고, 아빠 된다"…프로필 사진 보니?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24)가 지난해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5년간 함께 했으며 서로 매우 많이 사랑한다.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는 임신 3개월이며 난 내년 여름 아빠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라이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문은 지난해부터 가요계에 돌았지만 본인과 소속사는 부인해왔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일라이의 여자 친구는 10살 가량 연상의 전직 레이싱 모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일라이는 결혼 소식을 공개한 뒤 유럽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카톡 프로필에 올렸습니다.

앞서 유키스에서 탈퇴한 동호(21)가 지난달 어린 나이에 결혼해 화제가 됐지만 일라이는 그에 앞서 가정을 꾸린 셈이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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