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2008년 베이징 올릭픽 이후에 경착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서브프라임 사태와 세계 경제의 향방'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 금융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투기성자금이 대거 유입돼 이미 자산가격에 상당수준의 버블이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또, 이같은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한국 경제가 받는 충격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영향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경제연구소는 '서브프라임 사태와 세계 경제의 향방'이라는 보고서에서, 중국 금융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투기성자금이 대거 유입돼 이미 자산가격에 상당수준의 버블이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또, 이같은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한국 경제가 받는 충격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영향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