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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웨어러블 시장서 애플 맹추격… 378만대 출하
입력 2015-12-05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샤오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국 샤오미가 웨어러블 단말기 시장에서 2위인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미국의 리서치 회사인 IDC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웨어러블 단말 시장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핏빗이 세계 각국에 모두 470만대(점유율 22.2%)를 출하해 1위를 차지했다.
4월말에 시장에 진출한 미국 애플은 390만대(18.6%)를 출하해 2위였습니다. 3위인 샤오미가 중국 시장의 우위를 업고 1.2% 포인트 차로 애플을 추격하고 있다.
샤오미는 3분기에 전분기보다 9배가 늘어난 370만대를 출하해 애플과 경쟁하는 구도를 형성했다.
IDC는 웨어러블 단말기 시장은 애플의 진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성장한 2천100만대까지 급증했으며 연말 쇼핑 시즌에 즈음한 판촉으로 시장 확대는 계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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