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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과거 소속사도 입 열었다 "모성 앞세워 돈 빌렸지만 아이방도 없어"
입력 2015-12-04 2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신은경의 전전 소속사 대표가 SNS를 통해 분노를 드러냈다.
4일 신은경이 과거 소속했었던 소속사 대표 김 모씨는 자신의 SNS에 "신은경의 만행을 드러내겠다"며 운을 띄웠다. "현재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이 주장하는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라고 말하며 "아직도 소속사가 악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 역시 공개하겠다. 우리 회사에 몸담고 있을 때도 아이 병원비를 달라며 2천여만 원의 돈을 빌려 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신은경의 집에 가보니 고양이방, 매니저방은 있는데 아이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돈보다 인성 문제를 밝히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어린 로드 매니져 등쳐먹고 그 집 돈도 얼마나 가져다 썼나. 그 매니저한테 책임 전가하고 뭐하는 짓인지.”라고 폭로했다.
글의 말미에는 어디 저도 고소해 보시죠? 할말 아직 많습니다만”이라며 채권 자료들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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