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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사전예약 재개…접속 폭주로 3시간 넘게 중지
입력 2015-12-04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접속자 폭주로 중지된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이 재개됐다.
4일 정오부터 G마켓에서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이 실시됐다. 티켓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오직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예매를 하고자 하는 팬들이 폭주했고 결국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약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판매가 중지됐다.
이후 오후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매가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접속자수가 몰리고 있는 상황.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접속을 대기해야한다. 약 2~3천명의 이용자가 티켓 구매를 대기하고 있어 '무한도전 엑스포'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와 하하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프로그램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 '무한도전'까지 '무한도전'의 여러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된다.
이달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막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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