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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음악 10년 넘게 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몰라서…" 사연보니? '깜짝'
입력 2015-12-04 11:12  | 수정 2015-12-09 12:56
김용진/사진=tvN
김용진 "음악 10년 넘게 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을 몰라서…" 사연보니? '깜짝'

가수 김용진이 화제입니다.

김용진은 3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용진은 "조인성,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봄날' OST를 불렀다"며 "음악생활을 10년 넘게 했다. 많은 분들이 노래는 아는데 김용진은 몰라서 얼굴을 알리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초청가수 김조한은 3번째 라운드서 음치로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를 음치로 선택했지만 그는 실력자였습니다. 볶음밥 3년차 올드보이스는 가수 뺨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유일하게 가수 이상민만 김용진이 실력자라는 것을 맞추었습니다. 이로써 이상민은 음악의 신으로 등극하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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