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서해대교 안전점검 ‘서해대교 우회로 ‘서해대교 서행 ‘서해대교 화재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상한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4일 서 평택IC~송악IC 양방향 13㎞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건설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과 1차 안전점검을 통해 불이 난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 2차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날 오후부터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도로공사는 하루 평균 통행량이 4만 2000대에 이르는 서해대교 구간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 된다”며 인근 경부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목포방면 서 평택IC에는 충청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1㎞가량 차량 행렬이 서행을 하는 모습이다.
시간이 갈수록 차량이 더욱 증가하면서 정체는 계속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대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해대교, 통제 하는구나” 서해대교 우회로 이용해야 겠네” 서해대교, 서행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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