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지영, "카멜레온처럼 뮤지컬 해보고 싶다"
입력 2015-12-03 20:15 
사진 출처 : MB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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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1)이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지영은 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이하 '나의 하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지영은 "아직까진 홀로서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내가 바라는 것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고, 여기저기서 연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다. 국경에 상관없이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와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지영이 주연을 맡은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나이, 국적, 성격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소녀의 특별한 우정과 성장통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뒤 2014년 계약이 종료돼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는 일본 소속사 스위트파워와 계약하고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강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지영, 황정민과 연기 호흡 맞추고 싶구나" "강지영, 배우로 활동 중이네" "강지영, 한국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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