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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강별 "첫 베드신 부담…밤새니 아무 생각 없어져"
입력 2015-12-03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강별이 첫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강별은 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파일: 4022일의 사육'(감독 박용집) 언론시사회에서 이종혁과의 베드신에 대해 "전체 촬영 시간이 촉박해 밤새 촬영을 해야 했다. 베드신도 정신없었다"며 "첫 베드신이라서 부담을 느꼈는데 밤새 촬영하고 나니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고 웃었다.
상대역인 이종혁도 "3일 밤새야 해 누웠을 때 눈에 쌍꺼풀이 생기기도 했다"며 "천에 덮여 있는 상태에서 베드신도 찍어야 해서 땀이 많이 나 고생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파일: 4022일의 사육'은 사회부 기자가 된 수경(강별)이 11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친구 미수(하연주)와 가까스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미수의 연인 한동민 박사(이종혁)가 벌인 극악무도한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이 충격적으로 다가올 작품이다. 10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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