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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파업...진료공백 불가피
입력 2007-10-10 07:25  | 수정 2007-10-10 07:25
서울대병원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단체 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 오늘 오전 7시부터 전격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에 돌입한 곳은 서울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2곳으로, 분당 서울대병원은 별도 법인이기 때문에 이번 파업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구조조정 계획 철회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당분간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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