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울산온양, 전 주택형 1순위 지역 내 마감
입력 2015-12-03 16:53 

울산 온양 지역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울산온양이 최고 7.7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울산온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784명이 청약해 전체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142가구 모집에 지역내에서만 1101명이 청약을 넣어 최고 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74㎡A 2.99대 1, 전용면적 59㎡ 1.82대 1, 전용면적 74㎡B 1.47대 1의 경쟁률로 지역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빅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가가 최근 지역 일대 신규분양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란 점이 성공적인 청약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1지구 34블록 1로트(온양읍 망양리 100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27층, 11개동, 총 970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514가구 ▲74㎡A 154가구 ▲74㎡B 154가구 ▲84㎡ 148가구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17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됐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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